신시내티(닉 로돌로 1승2패 5.52)
로돌로는 두달여만에 빅리그로 다시 올라왔다. 세인트 상대로 커리어 첫 승리를 따내는등 가능성을 알렸지만 부상 이슈로 로테이션을 지키지 못했다. 그래도, 신시내티에서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좌완 투수다. 2미터에 육박하는 큰 키에서 내리꽂는 속구와 더불어 커브의 강점이 있기에 5이닝 소화 정도를 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메츠(맥스 셔저 5승1패 2.54)
셔저는 부상 이슈로 빅리그 마운드에 50여일만에 돌아왔다. 그래도, 부상 회복과 리햅 투구등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며 복귀했기에 빅리그 최고의 우완의 위용을 바로 보여줄 수 있다. 40을 바라보든 나이지만 여전히 98마일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을 뿌릴 수 있고 최고의 가치를 보이는 슬라이더를 던질 수 있다. 신시내티 상대로는 누구보다 강했는데 최근 8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7승을 따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로돌로가 가능성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메츠의 중심타선을 넘어설 수 없다. nL 홈런왕을 노리는 알론소를 포함해 에스코바와 칸하, 마르테등 베테랑들이 나설 메츠가 복귀한 에이스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셔져가 복귀전부터 7이닝 이상을 소화하진 않겠지만 5이닝 정도는 책임질 수 있고 강한 불펜이 가동될 메츠가 승리할 것이다.
메츠 승
메츠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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