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15위 네델란드는 1주차에 2승2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 슬로베니아(3-0), 프랑스(0-3), 독일(3-1), 아르헨티나(3-2) 상대로 3승1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5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2주차에 주포 나르미가 힘을 냈고 윙 스파이커 타이스의 지원도 효과적 이였던 모습. 다만,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가 약하는 것은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다.
FIVB 랭킹 17위 중국은 1주차에 1승3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는 선수 한명을 제외하고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전원이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프랑스에게 몰수패를 당하고 독일을 상대로는 상대가 경기를 거부하면서 기권승을 기록했으며 아르헨티나(1-3), 이탈리아(0-3)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면서 이번대회 2승6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상대로는 코로나 확진자들이 복귀했지만 실전 경기 감각에 문제점을 보였던 상황. 다만, 펑시쿤, 리용젠이 버티고 있는 센터 라인의 높이와 속공의 경쟁력은 좋았던 만큼 날개에서 장징인의 컨디션이 회복 된다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3주차가 된다.
폴란드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기전 중국은 브라질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오픈 공격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으며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는 횟수가 많았고 코로나 확진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컨디션이 회복 된 만큼 2주차와는 3주차 행보를 보여줄 것이다. 네델란드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지만 주력 승부는 힘든 요주의 경기가 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