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그레인키는 부상으로 인해 보름여만에 다시 빅리그로 돌아왔다.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거르기 전 3경기에서 1승 1패와 2차례의 qs를 기록하는등 베테랑답게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38세의 노장인데 마지막 불꽃을 피우려 합니다. 구속 저하로 삼진 능력은 저하됐지만 빼어난 브레이킹볼을 뿌리며 여전히 경쟁력은 사라지지 않았다.
◈클리블랜드
모리스는 이전 시애틀전 선발 등판을 시작으로 빅리그에 첫 선을 보였다. 팀의 2선발인 잭 플레삭과 3선발 애런 시베일이 부상으로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기에 선발이 부족했던 팀이 그를 콜업했다. 아직은 대체 선발 정도로 나서 헨지스와 이닝을 나눠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위력적인 구위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코멘트
캔자의 승리를 본다. 로테이션 선발 자원 두 명의 이탈로 인해 급하게 빅리그에 콜업된 모리스지만 아직은 리그 적응이 필요합니다. 구위는 인상적이지만 컨트롤이 불안하기에 캔자 상대로 고전할 것입니다. 부진했던 원정과 달리 홈에서 강한 그레인키가 이닝을 책임질 캔자의 승리를 가져가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시티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