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리그 3위로 떨어졌다. 뮌헨은 최근 두 경기에서 글라드바흐와 우니온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주중에 열린 챔스 1차전에서 인테르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극단적인 수비 축구로 나선 상대에게 고전한 시기를 지나 다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가 없음에도 전 세계 최고의 2선 자원인 사네와 마네, 코망과 뮬러, 그나브리 등이 상대 전방 수비를 박살내고 있다.
슈투트는 개막 5경기에서 1승도 없다. 슈투트는 개막 5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했지만 패배도 한 경기밖에 없다. 지난 시즌까지는 공격적인 축구로 나서던 팀이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탄탄한 수비로 승점 추가를 하고 있다. 이적시장에서 칼라이지치마저 떠났기에 더 수비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안톤과 이토등이 최종수비를 강화할 것이고 아하마다가 수비 라인을 보호할 것이다. 그래도, 최전방에는 렌 소속의 귀라시를 영입했다.
뮌헨의 승리를 본다. 슈투트는 수비적으로 임하겠지만 측면 수비의 한 축인 바그노만이 징계로 빠지는 여파가 작지 않다. 또, 주중 경기를 치룬 뮌헨이긴 하지만 워낙 탄탄한 스쿼드를 갖고 있기에 타이트한 일정에 대한 부담은 없다. 그나브리와 무시알라, 추포모팅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상대를 공략할 것이고 킴미히와 고레츠카가 중원을 장악할 뮌헨이 승리할 것이다. 뮌헨의 다득점 경기 속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