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은 리그 9위다. 렌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브레스트를 완파했고 주중 유로파 일정에서는 원정 승리를 따냈다. 게다가, 아시뇽과 술레마나등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따낸 원정 승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테리어와 부리고드등 팀의 주전 선수들이 짧은 시간만 소화했기에 이번 홈경기에 풀타임으로 나설 수 있다.
오세르는 최근 2경기를 모두 패했다. 오세르는 개막 이후 출발이 좋았다. 몽펠리에와 스트라스부르등 만만치 않은 팀들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승격팀 중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따냈었다. 그러나, 최근 2경기를 모두 패하며 다소 주춤했다. 이 경기에서는 강팀 상대로 수비적인 운영을 하며 다코스타와 우트레등을 이용한 역습으로 승부를 볼 것이다.
렌의 승리를 본다. 불안하던 시즌 초반을 지나 강팀의 위용을 서서히 보이고 있다. 센터백 테아테가 적응을 마친 수비진이 최종 라인을 잘 지키고 있고 산타마리아는 중원을 장악하고 있다. 오세르도 주발과 멘사가 나설 수비 라인은 안정적이지만 테리어의 안정적인 마무리가 있고 술레마나와 구이리가 뒤를 지원할 홈팀의 공세를 막아내진 못할 것이다. 오세르의 수비적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