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이탈리아 세리에A 16위 / 패무패무무)
리그내 전형적인 중-하위권 전력. 개막 이후 5경기 3무 2패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침체된 팀 분위기다. 특히 실점한 8골중 6골이 체력저하가 드러난 54분 이후의 실점으로 전술 수정이 다소 필요한 모습입니다.앞서 언급했듯이 실점 루트가 뻔합니다. 좌우 풀백 리코지아니스(RB) – 실베스트리(LB)의 공격참여로 인한 측면 수비 공백과 모로(CDM)를 제외한 ‘코어 라인’의 공격적인 전술기조로 수비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 현재 상황이면 상대 1-2선을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본다.하지만 최근 공격진의 페이스는 오르고 있습니다. 스하우텐(CM)을 필두로 한 오솔리니(CAM) – 바로우(FW)의 침투 플레이와 좌우 풀백의 측면 돌파 후 아르나우토비치(FW)의 제공권을 살리는 플레이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와 홈 이점을 살려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을 충분히 기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오렌티나 (이탈리아 세리에A 11위 / 무무무패무)
최근 5경기 1승 3무 1패를 기록 중. 하지만 상위전력 나폴리(0-0). 유벤투스(1-1)상대로 승점 확보에 성공하며 나름 준수한 활약을 했다. 하지만 실점한 4골 중 3실점이 20분 전의 실점한 것으로 이전 시즌의 수비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물론,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모습입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쥐고 안정적인 템포 운영을 통해 실점 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좌우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개입으로 상대 카운터 어택을 통해 실점을 허용하지만 암라바트(CDM) – 밀렌코비치(CB) – 이고르(CB)를 필두로 한 짜임새 있는 지역 수비로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입니다.하지만 ‘1선’ 요비치(FW)의 경기력 문제가 심각합니다. ‘코어 라인’의 연계플레이와 소틸(LW) – 쿠아메(RW)의 측면 돌파로 위력적인 측면 패턴을 보이고 있는 상황. 앞서 언급했듯이 요비치(FW)의 폼 저하로 상대 중원에서의 슈팅 자체가 5회 이하로 묶이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 역시 멀티 득점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코멘트
피오렌티나 승/ 언더(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서술했듯이 요비치(FW)의 페이스 문제가 있지만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과 소틸(LW) – 쿠아메(RW)의 측면 영향력을 통해 앞서 언급한 볼로냐의 수비진을 충분히 공략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올 시즌 ‘1선’의 득점력 문제와 최근 득점력 페이스를 고려하면 피오렌티나의 승리와 언더의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오렌티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