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미국 MLS 서부리그 6위 / 승승패패패)
이들의 최근 페이스는 최악 그 자체다. 최근 3연패를 기록 중으로 1골도 기록하지 못한 상황. 후술하겠지만 공격적인 팀 전술의 성과를 못내면서 리그 순위도 6위로 내려왔다.
특히나, 좌우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참여로 수비 뒷문을 자주 허용하며 ‘코어 라인의 ’체력 문제로 기동력 저하가 눈에 띄며 중원싸움에서 쉽게 밀리는 모양새다. 가뜩이나 맥카티(CM) – 칼만(CB) 등 ‘32세 ’이상의 베테랑 수비진으로 후반기 9경기 연속 60분 이후 실점하며 무너지는 모습이다.
설상가상으로 팀의 ‘플랜 A’기 통하지 않는 상황. 기존 아말릴라(FW) – 프라가파네(FW) – 레이노소(CAM)에게 의존한 역습 전개가 막히는 모습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핵심 ‘코어 라인 ’닷슨(CM) - 헤이즈(CM) 등 중원 붕괴 상태로 좀처럼 매끄러운 공격 전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나마 현재 수비진이 불안한 LA FC상대로 1골 정도의 만회 득점 가능성은 열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결장자 : 닷슨(CM / A급), 헤이즈(CM / B급), 메타니어(RB / B급), 디바시(CB / A급), 웨아(RW / B급)
● LA FC (미국 MLS 서부리그 1위 / 무무승무무)
좀처럼 안정화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 ‘서부 1황의 ’모습과 달리 직전 댈러스(2-1 / 패)에게 일격을 맞으며 최근 5경기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후술하겠지만 꾸준한 득점력과 별개로 수비밸런스를 잡지 못하며 매 경기 후반 실점으로 무너지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후반기 체력 문제와 수비 밸런스 붕괴가 심각한 상황. 공-수 전반적인 높은 라인과 적극적인 압박으로 광활해진 수비 뒷문이 쉽게 공략당하는 모습이다. 설상가상으로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압박의 강도가 약해진 상황. 직전 댈러스(2-1 / 패)경기 ‘핵심 풀백 ’홀링스헤드(RB)가 퇴장 당하며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그나마 위안점이 꾸준한 득점력이다. ‘핵심 1선 ’아랑고(FW / 올 시즌 16골)의 최근 페이스를 필두로 벨라(FW) – 베일(RW)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 다만 앞서 언급한 수비 붕괴로 인해 주도적인 공격이 이뤄지지 않으며 최근 역습을 통한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는 모습이다. 이번 일정 역시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겠지만 최근 역습 플레이로 인해 다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 결장자 : 없음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성적 : 6전 2승 3무 1패 11득점 7실점 (미네소타 우세)
2. 미네소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15전 7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20%, 무득점 비율: 20%)
3. LA FC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5전 7승 1무 7패 (무실점 비율: 20%, 무득점 비율: 13%)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LA FC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LA FC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비록 LA FC가 원정 열세와 최근 흐름이 좋지 않지만 미네소타 역시 3연패로 썩 좋은 편이 아닌 상황. 압도적인 전력차와 기존의 빼어난 조직력과 공격력을 통해 충분히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최근 양팀 득점 페이스와 불안한 수비진을 고려하면 오버접근은 필히 겸하자.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LA FC 승(추천 o)
[핸디캡 / 1.0] LA FC 승(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