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론 (키프러스 리그 2위 / 패승승무승)
키프러스 리그의 떠오르는 강자. 이전 시즌에도 전통 강호 아포엘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도 리그 3전 3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선 바두츠와의 컨퍼런스리그 첫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에서는 평균 점유율도 60% 이상으로 가져가며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러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실점을 최소화 하는 중. 최근 공식 4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홈에서는 꾸준히 득점력까지 갖춘 전력. 이전 시즌까지 네덜란드와 스페인 무대에서 뛰던 유스텐(FW)과 레키오(MF)를 영입하며 선수단을 강화했고, 기존의 ‘주력 1선’ 피타스(FW, 최근 5경기 2골)는 스피드 뿐만 아니라 피지컬까지 갖춘 육각형 공격수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전망.
◈드니프로 (우크라이나 리그 3위 / 패승승패승)
시즌 극 초반 유럽대항전 예선에서는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리그가 재개된 이후 나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상태. 아폴론과 반대로 드니프로는 리그에서 평균 점유율을 50%가 넘지 않는다. 주도적인 경기 저자세의 수비를 바탕으로 내려선 후 카운터를 치는 형태.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공격은 아직까지 리그에서만 먹혀 들고 있으며, 유럽대항전에서는 좀처럼 득점을 기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 ‘주력 1선’ 도빅(FW)은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리그 재개 전 이그나텐코(MF), 쿠제(FW), 빌(FW)과 같은 주력 선수들도 팀을 떠난 상태.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 가능성은 낮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아폴론이 다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최근 공식 8경기 중 7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왔다.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아폴론은 떠오르는 키프러스 리그의 강자로, 이번 시즌도 확실한 컨셉을 유지하며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나, 홈에서는 좋은 역습 전개를 보여주는 중. 반면 드니프로는 전쟁의 참사로 인해 주력 선수들이 팀을 떠났으며, 그로 인해 유럽 대항전에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아폴론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아폴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