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오노 유다이(6승 8패 2.61)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노는 다시금 돔구장 스페셜리스트의 위력을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즉, 홈 경기에서 호투를 할수 있습니다는 이야기인데 8월 19일 야쿠르트 상대 홈에서 7이닝 3실점 투구 그 이상을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로메로를 흔들면서 이시가키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 득점력이 여전히 엉망이라는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건 이 팀의 최대 문제가 될듯. 그나마 승리조 3인방의 무실점 투구가 유일한 희망일 것입니다.
◈야쿠르트
타카나시 히로토시(7승 7패 3.80) 카드로 기선 제압을 노린다. 7일 한신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타카나시는 최근 2경기 연속 3.1이닝 이하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주니치 상대로 6월 23일 원정 완봉승을 기록하긴 했지만 현재의 타카나시는 그때의 타카나시와 완전히 다른 투수다. 화요일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2홈런으로 55호 홈런을 장식한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활약이 빛났다. 이번 경기 역시 무라카미가 뇌관이 될듯. 그러나 추격의 의지를 날려버린 불펜은 최근 부진이 꽤 심각해 보인다.
◈코멘트
최근 타카나시의 투구는 극도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투수에게 유리한 판테린돔 경기이긴 하지만 호투를 기대할 레벨은 절대로 아닌 상황. 물론 주니치의 타격이 여전히 좋지 않은건 부인하기 어렵지만 타카나시를 공략할 힘은 그래도 있는 편이고 오노는 홈 구장에서 에이스의 투구를 해낼수 있습니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1.5 주니치 승
[[U/O]] : 5.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