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 (68승 92패 / NL 동부 4위)

선발 평가 / ★★★ : 가렛 (16경기 3승 6패 ERA 3.56)

지난 등판에서는 밀워키를 상대로 4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고, 조기에 강판되면서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커맨드가 아주 나쁘지는 않았는데, 공이 밀워키의 타선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피안타 6개가 나온 것이 크게 작용했다. 다만 올 시즌 스트라이크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았고, 땅볼 유도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구종들의 평가가 올 시즌 나쁘지 않았던 만큼 애틀랜타의 타선을 상대로도 압도는 하기 어렵겠지만 버티는 모습은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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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ERA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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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마운드의 승리. 강타선으로 유명한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세 명의 불펜은 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피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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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팀 불펜 ERA: 4.46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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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득점력이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전력을 감안하면 9개의 안타를 기록한 것은 꽤 고무적인 성과이고, 데라크루즈가 연일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면서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 산체스와 베르티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상위타선의 성과는 오히려 마이애미가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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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팀 WRC+: 89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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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100승 60패 / NL 동부 1위)

선발 평가 / ★★★ : 오도리지 (21경기 5승 6패 ERA 4.53)

지난 등판에서는 워싱턴을 상대로 3.2이닝 2실점(1자책)으로 부진하면서 제 몫을 다하지는 못했고, 본인이 패전 투수가 되는 것은 면했다. 후반기에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된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아무리 하위 선발로서의 역할만을 기대했다고 하더라도 한 달 내내 5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다는 점은 용납하기 어려운 수준. 지난 경기에서도 스트라이크 비중이 60%에 미치지 못했을 정도로 커맨드가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 삼진율이 조금 올라가기는 했지만 현재의 페이스를 마냥 신뢰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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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ERA :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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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불펜은 제 역할을 다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는데, 마젝과 차베즈가 멀티 출루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필승조를 휴식 시키고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제압한 것은 높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 9월 팀 불펜 ERA: 1.70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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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3연전의 히어로 스완슨이 2안타를 기록하면서 분전했지만, 나머지 중심 타자들이 모두 부진하면서 지구 우승 확정을 한 경기 미뤄야 했다. 루사르도를 상대로 만든 득점권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4경기 연속 홈런의 올슨과 팀 홈런 1위 라일리가 모두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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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팀 WRC+: 109 (8위)

 승부 포인트

가렛은 올 시즌 애틀랜타를 한 번 상대했는데,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호투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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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양 팀 투수들의 이닝 소화력이 썩 좋지는 못한 상황인데, 가렛이 실점 억제 능력에서 오도리지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다만 기본적인 타선의 파괴력에서는 애틀랜타가 앞서는 편이고,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필승조 이글레시아스와 잰슨이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애틀랜타가 이번 경기에서는 지구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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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선택지

[일반] 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승

[핸디캡 / +1.5] 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승

[언더 오버 / 7.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