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의 경기가 오는 수요일(10/5) 18:30 KIA의 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양 팀 간의 이번 주중 2연전 가운데 첫번째로 펼쳐지는 경기인데요 양 팀의 이번시즌 맞대결 경기에서는 LG가 9승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양 팀의 직전 경기결과를 분석해 드리면, 우선 KIA는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투타에서 완벽한 밸런스 조화를 보이며 10: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투수 놀린이 5이닝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의 피칭을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이어 등판한 이준영을 포함한 4명의 구원진에서도 1실점으로 틀어 막는 안정감을 보였는데요 이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마운드의 운용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고종욱과 최형우가 각각 멀티히트에 2타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으며 황대인은 1안타(1홈런) 2타점을, 박동원은 멀티히트에 1타점, 그리고 김선빈도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LG는 NC와의 홈 경기에서 투타에서 밸런스가 무너지며 0: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김영준은 6이닝동안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의 피칭을 보였지만 이어 등판한 송승기를 포함한 3명의 구원진에서도 2실점을 허용하는 부진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타선에서는, 홍창기와 박해민 테이블세터진에서 2안타를 합작하는 활약을 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무안타로 침묵하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는데요 일차적으로 타선의 밸런스가 회복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갈길 바쁜 LG가 2연패를 기록하며 선두 SSG에 4게임 뒤지고 말았는데요 이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의 경기를 전망해 본다면 시즌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LG가 투타의 밸런스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