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w)】 9월 29일 캐나다 vs 카자흐스탄

빙기빙리 6

캐나다는 반 리그와 그레이의 듀오로 이번 대회 예선 통과를 노리고 있지만 첫 두 경기에서 세르비아와 미국을 만났기에 세트를 따내기도 어려웠다. 높이도 좋고 확실한 에이스도 있지만 수비 라인이 강팀 상대로 버티지 못했다. 그래도, 브리 킹 세터가 안정적으로 공격수를 찾기에 다른 팀과의 경기는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

카자흐스탄은 미국과 독일에 연패했다. 강팀 상대로 연전이었기에 어느 정도 예상된 성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스미르노바와 콜로모예츠등 미들블로커진의 경쟁력은 있었지만 전위에서 빠른 공격으로 득점을 만드는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 벨첸코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리시브 부담 속에 공격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의 승리를 본다. 알렉사 그레이가 리시빙 아포짓 역할을 해주기에 상대보다도 수비에서 강점이 있는 캐나다인데 반 리크와 하위가 전위에서 확실하게 공격 득점을 만들 수 있다. 또, 세터 싸움에서도 불안한 카자흐와 달리 캐나다는 브리 킹이 안정적이다.

캐나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