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3승1패 2.20)
맥컬러스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에인절스 상대로 연속 경기에 나섰는데 2점대 방어율과 함께 한 차례의 QS+를 기록했다. 아직 볼넷 허용을 줄이진 못했지만 빅리그에서 선발 48승과 더불어 3점 중반의 방어율을 기록 중인 투수다. 벌랜더와 가르시아등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만큼 구속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체인지업과 커브등 빼어난 브레이킹볼이 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제임스 카프리엘리안 3승9패 4.79)
카프리엘리안은 최근 3경기에서 2번의 5+ 이닝 소화와 함께 2자책 경기를 했다. 그러나, 그의 부상 복귀를 기다렸던 팀의 기대를 확실하게 충족시키진 못하고 있다. 시즌 이닝당 출루 허용이 1.4를 넘고 있고 상위선발로써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삼진 개수가 크게 줄며 위기에서 주춤하고 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카프리엘리안은 최근 난타당하는 경기가 늘어나며 고전 중이다. 디트를 만나 타격감이 확실하게 살아난 휴스턴 타선이 초반부터 공략할 수 있다. 또, 시즌 포기와 함께 마이너 레벨의 선수가 많이 포함된 오클랜드로써는 맥컬러스의 커브에 농락당할 것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