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케보르 (덴마크 리그 4위 / 무패패패승)
이전 시즌에 1부리그로 승격했지만 나름 좋은 경기력으로 정규 리그 6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4위에 올라 있습니다.중원에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해 나름대로 점유율을 가져가며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전력.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웨스트햄을 상대로도 통할 지에 대한 의문 부호가 붙는다. 오스르다르손(MF) – 브링크(MF) – 클린지(MF)로 이어지는 중원 라인은 리그에서는 나름 탑 급 중원이지만 웨스트햄의 라이스(MF), 수첵(MF), 파케타(MF)와 같은 전력들과 비교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수준. 결국 수비 라인을 내린 채 낮은 자세의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데, 리그에서는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전략이므로, 이번 일정에서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을 예정. 승리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
◈웨스트햄 (EPL 18위 / 승승무패승)
이전 시즌에는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중-상위권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즌 초반에는 좀처럼 승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강등권으로 쳐져 있습니다. 그래도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는 나름대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중. 앞선 슈테우아와의 1차전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그래도 긍정적인 면은 있습니다. 이적 시장 막판 영입한 파케타(MF)가 합류해 중원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으며, 에메르송(DF), 케러(DF), 스카마카(FW, 최근 5경기 2골)와 같은 신입생들도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 나가며 팀에 적응하고 있는 중. 여기에 이전 리그 경기가 연기되면서 체력적인 부담도 덜었다. 이번 일정에서 로테이션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 ‘핵심 수비수’ 도슨(DF)과 ‘주력 중원’ 수첵(MF)도 부상에서 복귀해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실케보르의 전원 수비를 어렵지 않게 뚫어낼 수 있을 전망.
◈코멘트
웨스트햄이 최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오버(2.5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실케보르는 이번 일정에서 웨스트햄에게 중원 힘싸움에서 밀리는 관계로, 자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점유 위주의 축구를 버리고 낮은 자세의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사용할 예정. 하지만, 이러한 전략을 잘 사용하지 않아 적응도에 대한 의문 부호가 붙어 있습니다. 특히, 웨스트햄의 신입생들이 점차 팀에 적응해 나가는 단계로, 이번 일정도 웨스트햄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웨스트햄 승
[[핸디]] : -1.0 웨스트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