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45승 56패 / 카일 프리랜드 5승 7패, 4.64)
프리랜드는 직전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투구폼 교정이 있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의미있는 반등이 나온만큼 오늘 경기 역시 기대를 해볼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56구를 던진 펠트너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다저스(67승 32패 / 클레이튼 커쇼 7승 2패, 2.49)
커쇼는 직전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실투가 적지 않았고 샌프란시스코타선이 가지고 나온 노림수에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다만 앞선 경기 완벽한 구위를 보였고 명실상부 다저스 에이스 투수인만큼 직전 경기 부진으로 평가 절하를 해선 안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29구를 던진 킴브럴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터너는 걸장)
결론
어제 다저스가 5-4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은 콜로라도 역배를 노려볼만 하겠다. 물론 커쇼의 경쟁력이 상당하긴 하다. 다만 지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투구폼 교정을 거친 프리랜드가 직전경기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상황!! 또한 콜로라도 타선이 좌완에 약하지 않고 쿠어스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충분히 콜로라도 역배가 메리트있게 느껴지긴 한다.
콜로라도 승
콜로라도 +1.5 핸디 승
11.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