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25위 크로아티아는 비교적 빠른 4월말에 1차로 대표팀을 소집했고 6월 초에 다시금 2차로 대표팀을 소집하면서 이번 대회에 많은 준비를 했다. 상대 블로킹을 뚫을수 있는 스피드가 동반 된 타점 높은 공격을 구사 할수 있는 아포짓을 보유하고서도 국제무대에서 리시브 라인의 불안이 나타나자 공격수들의 '심리와 ’‘멘탈이 ’흔들리며 중요한 고비때 마다 2%가 부족했던 크로아티아의 문제점이 홈 어드벤티지가 주어지는 만큼 일벙부분 사라지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FIVB 랭킹 36위 카자흐스탄은 세대교체의 과정에서 젊은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새롭게 발탁 되었다. 주전 세터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속공 토스가 불안했고 백업 세터들은 속공에는 능하지만 날개 공격수의 타점을 살려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상황. 또한, 국재무대 경험이 부족한 아포짓 포지션에서 결정력이 떨어지게 된다면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는 장면이 늘어날 위험성이 높다. 또한, 주전 리베로가 크로아티아로 떠나기전 코로나 감염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 된 것도 큰 악재가 된다.
크로아티아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8개팀 중에서 세계 랭킹이 가장 낮은 카자흐스탄과 첫 경기를 하게되는 개최국에게 주어지는 유리함이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 도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서 흐름을 잡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또는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