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파 랭킹 28위 / 19.98m 파운드)
아시아의 최강자 중 하나로, 동아시안컵 대회 4연패를 기록 중. 이번 대회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앞선 중국과의경기에서도 3-0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전 경기에서 결과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문제점이 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A매치 경험이 적은 선수들과, 대부분의 선수들을 U-23 선수들로 구성해 나섰다. 그럼에도 전반전에 중국의 전원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전반전에 넣은 득점도 상대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한 자책골이었다. 유럽파들이 빠진 상황에서 ‘텐백’을 확실하게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최근 부상이 있었던 나상호(FW), 황인범(MF), 엄원상(FW)과 같은 선수들의 폼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다만, 이전 경기 후반전에는 경기력이 다소 살아난 모습으로 두 골을 집어넣었으며, 언급한 자원들의 경기력도 올라올 전망. 특히나 홍콩이 이전 경기에서 매우 불안한 수비로 일본에게 6실점이나 허용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대량 득점의 가능성이 높겠다.
◈홍콩 (피파 랭킹 145위 / 4.23m 파운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다. 남아시아의 약체들인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와 같은 전력들은 확실하게 잡아내고 있으나, 동아시아에서는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는 중. 북한 대표팀과 인천의 사령탑을 맡았던 안데르센 감독이 팀을 이끌고는 있으나, 김판곤 감독 시절보다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전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0-6 대패를 당했다. 특히, 전반전에만 4실점을 허용하며 일찍이무너졌다. 일본의 높이가 뛰어난 것도 아니었지만,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좀처럼 차단하지 못하는 등 지속적으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사람을 놓쳤으며, 중원에서도 상대 선수의 중거리슛을 제어하지 못해 중거리슛으로도 실점을 허용했다. 한 마디로 수비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상태. 2019년 대회에서는 한국에게 0-2로 패하며 많은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으나, 당시보다 수비집중력은 더욱 떨어져 있다. 이번 일정도 대량 실점의 가능성이 있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으나, 한국과 홍콩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객관적인 차이가 매우 심하게 났던 국가들이다. 여기에 한국의 조직력이 1차전 후반전부터 점점 올라오고 있으며,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의 폼도 좋아지고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동기부여도 충만한 상태. 한국의 일반승은 매우 당연하기 때문에 베팅 효율 면에서 딱히 의미가 없는 픽으로, 핸디캡 승리(-4.5)와 오버 ▲(4.5 기준)를 노리는 편이 낫겠다.
◈추천 배팅
[[핸디]] : -3.0 한국 승
[[핸디]] : -4.5 한국 승
[[U/O]] : 4.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