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에릭 라우어 6승3패 4.02)
라우어는 5월까지만 해도 nl 최고의 좌완이었다. 번즈와 우드러프, 페랄타등 리그 최상위권의 우완 선발들이 상위 로테이션을 책임졌기에 4선발로 나섰는데 다른 팀 하위선발들을 모두 격파하며 팀의 디비전 리더 수성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시즌이 지나며 고전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는 2패를 당했을뿐 아니라 매 경기 3실점 이상했다. 무엇보다 장타 허용이 늘어나며 위기에서 무너지고 있다. 그래도, 컵스 상대로는 매우 강했는데 이번 시즌 2경기에서 1승 2.45의 방어율이었을분 아니라 최근 4경기 방어율이 1점 후반이었다.
컵스(저스틴 스틸 3승5패 4.39)
스틸은 6월 이후 등판한 6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피츠버그 상대로 6실점하며 고전하기도 했지만 QS+를 2번 했고 4차례의 2실점 이하 기록을 냈다. 좌완으로 경험이 많은 투수는 아니지만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뿌리기에 힘으로 타자를 누를 수 있다. 밀워키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승 1패 3.46의 방어율이었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라우어가 최근 주춤한건 사실이지만 컵스 상대로늘 늘 강점을 보였다. 홈이기도 하기에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스틸도 최근 페이스가 좋지만 밀워키는 좌투 상대로 안정적인 득점 적립이 가능하기에 QS를 기록하긴 어려워보인다. 나르바에스와 옐리치, 히우라등 밀워키 베테랑들이 부진을 벗어난 점도 감안해야 한다.
밀워키 승
밀워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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