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트리스턴 맥켄지 4승 6패 4.03)
맥켄지는 5월 팀에서 가장 좋은 피칭을 한 투수였다. 에이스인 비버가 있지만 5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는 등 팀의 솔리드한 선발 자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2경기에서는 난조를 보이고 있다. 미네소타를 연달아 상대했는데 멀티홈런을 맞으며 연속 6실점 이상했다. 탬파베이의 셰인 바즈 못지 않은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인데 포심과 슬라이더를 제외한 써드피치의 안정감이 필요하다.
뉴욕 양키스 (조던 몽고메리 3승 1패 3.27)
몽고메리 역시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7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등 본인의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 코르테즈와 타이온 등과 함께 뉴욕 양키스의 하위 로테이션을 지키는 투수인데 안정적인 컨트롤로 팀에 힘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5대1에 육박할 정도로 시즌 안정감이 빼어나다.
뉴욕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맥켄지가 빠른 볼로 선발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뉴욕 양키스의 막강 타선을 막아낼 수는 없다. 일요일 더블 헤더에서도 맹타를 휘두른 뉴욕 양키스 중심 타선이 초반부터 몽고메리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다. 또, 몽고메리가 이닝을 책임질 수 있기에 팀에 리드를 견인할 것이다. 뉴욕 양키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뉴욕 양키스 승
뉴욕 양키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