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3주차 전승과 함께 4연승으로 2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4연승을 달리며 미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대회 초반 다소 주춤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강팀답게 스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탄다라의 공백을 메운 아포짓 키시는 향후 브라질을 10년 이상 이끌 선수임을 증명했고 가비와 카롤리나, 프리실라등 기존 선수들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세계 최고의 세터인 페르난다의 안정적인 볼배급도 여전하다.
태국은 도미니카에 패하고 브라질을 만난다. 태국은 세대 교체 성공으로 성공적인 네이션스리그를 보내고 있다. 폰푼 세터는 은퇴한 눗사라 톰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이번 대회 베스트세터 자리를 노리고 있고 핌피차야와 아차라폰의 공격력도 좋다. 단, 서브 범실이 많고 중앙에서 속공 득점을 할 선수가 적은 것은 아쉽다.
브라질의 승리를 본다. 태국이 달라진 전력으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이번 대회인 것은 사실이지만 브라질을 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최고의 운동능력을 가진 가비와 프리실라의 타점 높은 공격 시도에 블로킹 타이밍을 잡기 어려울 것이다.
브라질 승
브라질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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