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에스케는 지난 등판에서 토론토 상대로 무실점 피칭으로 첫 승을 따냈다. 디트로이트가 큰 기대를 걸고 데뷔시켰지만 승리가 없었는데 마수걸이 승으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마이너에서 보여주던 빼어난 삼진 능력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로 범타를 유도 중이다. 그러나, 패스트볼에 의한 장타 허용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페레즈는 최근 등판인 화삭 상대로 시즌 최다인 12안타 허용과 함께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번 시즌 놀라운 피칭으로 Al 방어율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방어율이 올라갔다. 그래도, 1년 계약으로 친정팀에 돌아와 좋은 성적을 내며 우승을 노리는 여러 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컨트롤 능력으로 범타 유도를 잘하는 투수다.
텍사스 레인저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