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 제이스 (케빈 가우스먼 5승 5패 2.67)
가우스먼은 최근 연패를 당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 전에서는 QS와 함께 1자책점만 허용하며 선발의 역할을 해줬다. 5월 중순 이후 다소 부진했지만 그래도 시즌 방어율이 2점대 중반의 투수다. 지난 시즌부터 전성기에 들어갔다는 평인데 94마일의 패스트볼 외에도 80마일 중후반의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로 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타일러 웰스 3승 4패 3.86)
웰스는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구위에 강점을 보이고 있지는 못하지만 탄탄한 컨트롤로 이닝 소화를 해주고 있다. 짐머만과 함께 볼티모어의 로테이션 선발 역할을 잘해주는데 리빌딩 팀의 소중한 자원이라 볼 수 있다. 단, 패스트볼에 대한 피안타 허용은 줄일 필요가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볼티모어의 맹추격에 연장을 허용했지만 게레로 주니어의 끝내기로 승리한 토론토의 기세가 대단하다. 또, 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에이스 가우스먼의 등판이기에 볼티모어 타선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가우스먼이 볼티모어에서 전성기를 시작한 투수기에 팀 타선에게 동료로써 낯선 투수이기도 하다.
토론토 블루 제이스 승
토론토 블루 제이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