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알렉스 우드 3승5패 4.23)
우드는 최근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를 당했다. 3실점 이상하며 고전한 경기도 3차례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QS+도 기록하는등 나아진 피칭을 하고 있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인해 장타 허용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구종 가치가 빼어난 커브를 보유하고 있기에 언제든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브래디 싱어 3승1패 4.33)
싱어는 캔자의 20대 중반 선발진에서 그나마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그러나, 좋았던 시기와 달리 최근 3경기에서는 연속으로 3실점 이상을 내줬다. 그의 등판일에 팀 타선이 잘 터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더 안정적인 피칭이 필요하다. 또, 경기당 2개씩 내준 홈런 허용을 줄이지 못한다면 다시 불펜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본다. 라이벌 다저스 상대로 오랫만에 시리즈 스윕에 성공하며 기세를 확실하게 올린 상태다. 슬래이터와 야스트렘스키, 에스트라다등이 싱어를 공략할 것이다. 무엇보다 싱어의 슬라이더 컨트롤이 흔들리는 최근이기에 베테랑이 많은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