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저스틴 스틸 1승5패 4.79)
스틸은 첫 경기 승리 이후 계속 연패를 당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풀타임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는 QS를 2경기 했고 난조를 보였던 신시내티 전을 제외하고 꾸준히 이닝을 책임지며 반등의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적극적으로 포심을 던지며 자신의 구위에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르비슈 유 5승3패 3.61)
다르비슈는 최근 4경기에서 3차례의 QS+를 기록했다. 그러나, 잘하는 경기와 못하는 경기의 차이가 있기에 그 기간 2패도 당했다. 사이영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팀 동료 머스그로브의 질주가 있기에 샌디에이고가 순위 싸움 중이긴 하지만 1선발로써는 조금 더 분발해야 한다. 그래도, 덥수룩했던 외모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서 성적도 나아지고 있기에 앞으로를 더 기대할만 하다. 컵스 상대로도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본다. 머스그로브의 분전 속에 자극받은 다르비슈도 최근 더 집중하고 경기에 나서기에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스플리터의 비중을 줄이고 슬라이더와 포심에 집중하기에 타자들을 잘 잡아내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리그 MVP에 도전하는 마차도 외에도 보이트와 마자라등이 타점 생산을 하기에 다르비슈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