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니 가르시아 1패 4.50)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불펜에서 2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릴리프 자원으로 출전했었는데 마이즈의 시즌아웃과 턴불의 복귀가 늦어지며 선발로 올라왔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과 87마일의 슬라이더, 82마일의 커브등을 던지는 투수다. 마이너부터 인정받은 삼진 능력은 빼어나지만 아직 안정적인 선발이라 보기는 어렵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자니 큐에토 3패 3.23)
큐에토는 화이트삭스로 넘어와 선발로 나선 5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그러나, 4차례의 QS를 기록하면서도 아직 첫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베테랑답게 위기 상황에서도 이닝을 잘 넘어가고 있는데 타선 지원을 잘 받지 못했다. 그래도, 디셉션이 좋은 베테랑으로 컨트롤도 있기에 난타당하진 않는다.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본다. 가르시아가 기대를 받는 젊은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속구 위주로 볼배합을 가져갈텐데 화이트삭스의 힘있는 타선이 공략할 것이다. 큐에토가 꾸준히 이닝을 가져가고 있고 다양한 폼으로 디트 타선을 상대할 수 있기에 화이트삭스가 승리할 것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
시카고 화이트삭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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