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제이슨 타이온 6승 1패 2.73)
타이온은 지난 미네소타 원정에서 난타당하며 고전했다. 힘있는 미네소타 상위 타선이 그의 98마일 포심을 공략했던 경기다. 그러나, 개릿 콜과 서베리노 등 선발 원투펀치 못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부상과 수술 이후 재활을 거치며 이제는 완벽한 몸상태로 나서기에 구위로 상대를 윽박지르고 있다. 미네소타전 이전 3경기에서는 23이닝 동안 2점만 내주는 짠물투를 하는등 시즌 성적이 좋다.
시카고 컵스 (키건 톰슨 6승 1패 3.17)
톰슨은 시카고에서 긴 이닝을 소화해주는 릴리프로 시즌을 보내며 팀내 가장 많은 승수를 따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선발 자원들이 대거 부진에 빠지며 릴리프에서 선발로 격상했다. 비록 지난 등판에서 볼티모어에 난타당했지만 그 경기를 제외하면 역할은 해주고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톰슨이 솔리드한 투수 역할을 잘해주는 이번 시즌이지만 리그 최고 승률팀이자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양키스를 막아낼 수는 없다. 양키스는 1차전 연장 승리 이후 확실하게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타이온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뉴욕 양키스 승
뉴욕 양키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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