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잔 (세르비아 리그 7위 / 승무승무승)
이전 시즌 자국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냈다. 이번 시즌도 리그 9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며 나름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 중. 앞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첫 경기에서는 수적 열세 속애서도 슬로바코에게 승점 1점을 따냈다.특히나, 공격진에서의 성과가 좋다. 최근 7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지는 않으며, 효율적이고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 1선’ 고메스(FW, 최근 3경기 7골)가 뛰어난 PK박스 장악력을 앞세워 연일 득점 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파트너 1선’ 디아바테(FW, 최근 9경기 3골 3도움)도 득점과 도움을 꾸준히 기록해주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기조의 경기 운영 때문에 수비적으로는 다소 불안한 모습으로, 실점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그만큼 만회 득점의 가능성도 열어 두는 것이 좋겠다.
◈니스 (프랑스 리그 12위 / 패승패무승)
시즌 초반 흐름은 매우 좋지 않다. 리그 7경기에서도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중위권에 머물러 있고, 앞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쾰른과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특히나, 이전 시즌까지 팀을 잘 이끌었던 갈티에 감독이 PSG로 떠났고, 새롭게 데려온 파브르 감독에 대한 의구심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약 4년만에 니스로 다시 돌아왔지만 지도력은 오히려 떨어진 모습. 3백과 4백을 병행해 사용하고 있으나 어느 포메이션도 팀에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또한 최근 공식 8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며 도르트문트 시절 막판에 보였던 불안한 수비 운영이 초반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 합류한 ‘중원 전력’ 램지(MF)에 대해 ‘원하지 않는 영입이었다’라는 식의 인터뷰를 하며 논란을 낳았다. 여러모로 팀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은 상황.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 가능성은 낮겠다.
◈코멘트
파르티잔이 최근 3경기 연속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니스도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파르티잔은 이번 시즌 나름대로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 1선’ 고메스(FW)의 단기 페이스가 매우 좋은 상황. 반면 니스는 파브르 감독이 초반부터 승리를 따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팀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파르티잔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