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는 주중에 히로시마 상대로 일왕배 8강을 치뤘다. 세레소는 주중 일왕배 8강에서 히로시마 상대로 전력을 다했다. 우에조를 제외한 주전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모두 출전했다. 이 경기가 홈이었기에 주중 일정에서도 전력을 다할 수 있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타가트와 함께 오쿠노와 다메다, 마이쿠마와 요니치등은 도스 전에서도 풀타임 출전이 예상된다. 선두권과 차이가 적기에 모든 경기에서 전력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다.
도스는 감바를 잡고 상위권을 추격 중이다. 도스는 지난 라운드에서 감바 오사카를 대파했다. 3대0의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이번 시즌 가장 좋은 경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유의 끈질긴 수비는 90분 내내 상대의 공세를 완벽하게 막아냈고 미야시로와 니시카와등 선발 출전한 공격수들은 주어진 기회를 확실하게 해결하며 골을 넣었다. 나가누마와 호리고메등 측면의 경기력도 인상적이었다.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도스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고 잘하는 수비 위주 경기를 할 것이다. 저득점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접전을 보고 있다. 세레소가 홈경기의 이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주중 경기를 치룬 피로도를 무시할 수는 없다. 또, 도스는 황석호와 나카노, 로드리게스등 리그 최정상급 백스리 라인이 있기에 세레소의 공세를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 도스가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승점 1점을 가져갈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