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노우에 하루토(1패 5.65)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31일 야쿠르트와 쿄세라돔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하루토는 돔구장 문제가 여전히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앞선 DeNA 원정에서 1.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는데 도쿄돔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호투를 기대하긴 매우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5발 포함 무려 23안타 18득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이런 폭발력이 계속 이어지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일단 외인 타자들의 홈런포 폭발은 반가운 부분임에 분명하다. 17점차에서 나온 불펜의 실점은 어쩔수 없을듯.
◈요코하마
페르난도 로메로(5승 7패 4.8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메로는 금년 주니치 상대로만 2승을 올리면서 강점을 유지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요미우리 상대로 금년 5이닝 3실점 투구가 많은 편이라 원정에서 5이닝을 잘 버틸까를 걱정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자키 토시로의 홈런 포함 단 3점에 그친 DeNA의 타선은 화요일 경기의 호조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즉, 타선의 부진이 계속 될거라는 이야기. 대패한 경기에서 불펜 투수를 2명만 활용한건 꽤 현명해 보인다.
◈코멘트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정녕 5이닝을 버틸수 있느냐를 고민해야 할 레벨입니다. 결국 힘 싸움이 될 가능성이 꽤 높은데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는 홈런포를 터트리면서 대승을 거두었고 DeNA의 타선은 다시금 침묵 모드로 빠져들었다. 이 차이는 크다. 힘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