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왈디척은 이전 경기 워싱턴 전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리셋 버튼을 누르며 새로운 얼굴을 찾는 팀이기에 그에게 빅리그 선발 기회가 주어졌다. 그리고, 나선 첫 경기에서는 타선이 떨어지는 팀이긴 하지만 워싱턴 상대로 4.2이닝 동안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삼진 능력은 좋았지만 아직은 컨트롤이 아쉬웠다.
◈애틀랜타
스트라이더는 이전 경기에서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기록을 바꾸는 피칭을 했다. 콜로라도 타선 상대로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는데 삼진을 16개나 잡아냈다. 브레이킹볼 구사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100마일의 속구와 고속 슬라이더 만으로도 상대 타선을 누르긴 충분했다.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루키 투수이자 포스트시즌에 가도 프리드의 뒤를 이어 2선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코멘트
애틀의 승리를 본다. 왈디척이 데뷔전에서 기대감을 줄만한 피칭을 한건 사실이지만 결정구로 사용한 슬라이더의 제구는 불안했다. 같은 루키지만 리그 최고 투수의 반열에 올라간 스트라이더의 옆에 설 수 없다. 애틀 타선이 기복 없이 꾸준하게 득점을 올린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