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전북 현대 우라와 레즈 4강전 경기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경기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이 되는 경기인데,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진행이 됩니다. 이번 전북 현대 우라와 레즈 경기 또한 양팀의 접전이 예상이 되는 경기입니다.
전북은 최근 비셀 고베에 승리를 기록하면서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보직을 변경한 송민규가 대구전에서 골맛을 봤고,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구스타보 또한 비셀 고베전에서 1골1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공격수 문선민은 우라와 레즈 전에서도 특급 조커로 나설 전망인데, 중앙 수비수 윤영선이 지난 경기에서 근육 경련으로 교체가 되었으며 전북 현대가 2경기 연속 연장전으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진게 사실이기 때문에 이번 전북 현대 우라와 레즈 경기는 힘든 경기가 예상이 됩니다.
우라와 레즈는 최근 빠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풀백인 사카이 히로키의 오버래핑과 스웨덴 출신 공격수인 모베리 칼손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전북 현대 우라와 레즈 두 팀의 체력적인 조건에서는 우라와 레즈가 우세합니다. 양팀이 접전의 경기를 펼칠것으로 보이는데, 전북으로서는 연속된 연장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진과, 우라와 레즈는 최근 리그내에서도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가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이번 전북 현대 우라와 레즈 경기는 우라와 레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우라와 레즈 승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