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39승 0무 60패 / AL 중부 5위)

선발 평가 / ★★★ : 퀸타나 (19경기 3승 5패 ERA 3.70)

컨텐더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투수. 지난 경기에서도 마이애미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구단 스카우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출루의 대부분이 안타를 맞아 생기는 것으로, 볼넷과 홈런 억제력이 뛰어나 FIP는 3.24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약팀인 피츠버그에서 활동하고 있어 승수나 ERA에서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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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9 :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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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패배의 원인을 불펜에게 넘기는 것은 다소 박한 평가지만 스트래턴이 3피안타 1자책, 피터스도 2이닝 1피안타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이끌어간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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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불펜 ERA : 5.73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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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뒷심이 상당히 좋았던 경기. 9회에만 5득점을 기록하면서 필라델피아 불펜을 두들겼다. 다만 2~5번까지의 선수들이 도합 15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징검다리’ 역할 조차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중심타선에서 조금 더 분발했더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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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WRC+ : 76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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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52승 0무 47패 / NL 중부 3위)

선발 평가 / ★ : 팰터 (6경기 0승 3패 ERA 5.18)

마지막 등판에서는 컵스와 대결해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5피안타 중 3개를 홈런으로 허용했을 정도로 구위가 좋지 않았다. 삼진을 잡는 능력은 꽤 있는 투수지만 지난해에 비하면 볼넷과 홈런 허용이 모두 상승하면서, FIP가 3.79에서 6.18로 수직상승하면서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아진 투수. 많은 이닝을 소화하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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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P : 1.455

- HR9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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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잘나가고 있다고 마음을 놓지 말라는 듯 본색을 드러냈다. 파밀리아가 다시 불을 크게 질렀으며 클로저 도밍게즈까지 소모해야 했다. 도밍게즈가 마무리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크네이블이 1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불펜 보강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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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불펜 ERA : 2.96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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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슈와버와 호스킨스가 2안타를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특히 슈와버는 최근 12개의 안타 중 9개가 홈런이고, NL홈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타석에서 연일 불방망이를 치던 봄을 상위타선에 배치한 것도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선은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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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WRC+ : 89 (23위) 

승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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