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랭킹 8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직전경기 호주 상대로 52-7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인도네시아 상대로 54-80 패배를 기록했다. 206cm의 신장에 힘이 좋은 모하메드 알마르와니가 분전했지만 2경기 연속 참담한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지난 아시아조별 예선(3승3패) 당시에 일선에서 부터의 강한 압박에 의한 조직적인 팀 수비를 보여줬던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던 상황. 또한, 기동력이 좋은 208cm의 빅맨 모하메드 알수바일렘을 정상가동 할수 없다는 것이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FIBA 랭킹 39위는 요르단은 직전경기 인도네시아 상대로 74-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호주 상대로 60-78 패배를 기록했다. 전반전(39-38)은 상대의 지역방어에 고전했지만 다 터커가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요르단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자이드 아바스(207cm, 38세)의 경기력도 호주와 경기때 보다 살아난 경기.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만들어주는 연계 플레이에도 능한 자이드 아바스의 모습이 나타나자 팀 에너지가 올라갈수 있었고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적립한 승리의 내용.
인도네시아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트윈타워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농구 월드컵 예선에서 요르단을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던 기억이 있다. 또한, 저득점이 예상되는 경기.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