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35위 호주는 1주차에 모두 패배를 당했고 2주차 1승3패를 기록한 이후 맞이한 3주차에 일본(1-3), 독일(1-3), 아르헨티나(1-3) 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이번 대회 1승10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의 범실이 많았던 도움으로 승리를 가져갈수 불가리아와 경기를 제외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을 해줄수 있는 거포의 부재가 승부처 힘 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 라인은 높이가 낮지 않지만 블로킹 타이밍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고 5연패에 빠져 있다.
FIVB 랭킹 4위 프랑스는 1주차에 3승1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 4승을 기록한 이후 맞이한 3주차 에서 미국(2-3), 브라질(3-0), 아르헨티나(1-3) 상대로 1승2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8승3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주차에 토스에 기복이 있었던 앙투완 브리자르 세터를 빼고 2주차 부터는 올림픽 멤버였던 노니우띠 세터가 합류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안정화 된 모습 이였지만 3주차에는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많아진 상황. 치네니제가 버티고 있는 미들블로커 라인이 단단한 방패가 되어주고 있지만 좌우 날개에 포진 된 선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3주차에 떨어진 모습 이다.
일본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3주차에 0-3, 셧아웃 패배가 없는 호주가 되지만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심각한 타이밍 이다. 반면,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전 패배가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며 순위 싸움에 있어서 3-0,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