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마이클 코펙 2승5패 2.78)
코펙은 최근 3연패 중이다. 루카스 지올리토에 이어 지난 시즌의 딜런 시스까지 연속으로 우완 파이어볼러를 배출한 화이트삭스가 이번 시즌 선보인 히트상품인데 최근 다소 주춤했다. 100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 슬라이더등을 뿌리는데 타자들이 그의 슬라이더에 타이밍을 잡고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알면서도 공략이 어려운 패스트볼이 있기에 언제든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 미네소타 상대로는 이번 시즌 5이닝 무실점 경기를 했다.
미네소타(크리스 아처 2승3패 4.08)
아처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발델리 감독이 교체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지 않았다면 더 많은 승수도 기대할만 했다. 워낙 큰 부상을 두 차례나 당했고 인저리프론이기에 팀에서 확실하게 관리 중인데 개인으로써는 성적을 올릴 기회가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땅볼 유도 능력이 빼어나기에 위기를 넘기는 능력은 확실하다. 화이트삭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본다. 아처가 베테랑답게 좋은 최근을 보내고 있지만 화이트삭스 타선은 몬카다와 쉬츠, 아브레유등이 충분히 공략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코펙이 속구 위주로 미네소타타선을 윽박지를 것이기에 5이닝 정도는 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아라에즈 상대만 잘한다면 의외로 승부가 쉽게 갈릴 수 있다.
화이트삭스 승
화이트삭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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