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가렛 힐 데뷔전)
힐은 더블헤더에 나서는 디트로이트가 임시선발로 콜업한 투수다. 26세의 우완인데 마이너에서 4시즌간 선발로 61경기에 등판해 21승 13패 2.7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마이너 팜에서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인데 마이너에서는 이닝당 1.2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며 파이어볼러의 가능성을 보였다.
클리블랜드(잭 플레삭 2승5패 3.86)
플레삭은 미네소타와 다저스등 강팀들 상대로 나선 최근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그 기간 1.0의 방어율로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멘탈 이슈를 이겨내지 못하며 고전했는데 브레이킹볼 컨트롤 안정을 찾으며 반등했다. 건강과 멘탈이 보장된다면 늘 10승 이상과 함께 3점 중반의 방어율이 가능한 투수로써 비버의 뒤를 이어 클리블랜드의 로테이션을 지탱하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본다. 디트로이트는 믿을만한 선발 자원인 파에도를 2차전으로 빼며 1차전은 다소 버린 느낌이 강하다. 플레삭이 워낙 좋은 최근을 보내기에 루키에게 맡긴 듯 하다. 히메네스와 로사리오가 클러치에서 한 방을 터트리며 라미레즈를 지원하는 클리블랜드가 에이스에게 1승을 안겨줄 것이다.
클리블랜드 승
클리블랜드 핸디캡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