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카일 프리랜드 3승5패 4.29)
프리랜드는 6월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본인의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내며 고전했지만 콜로라도의 에이스답게 스스로 반등의 모멘텀을 가져왔다. 한국우루과이축구 6월 4경기에서 2승과 더불어 전 경기 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3차례의 QS를 기록했다. 커브 컨트롤에 안정을 찾은 이후 좌완 에이스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단, 다저스 상대로는 커리어 내내 고전한 경기가 많았다.
다저스(클레이튼 커쇼 5승1패 2.00)
커쇼는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팀에서 확실하게 회복할 시간을 줬는데 30대 중반에 들어선 베테랑이기에 효과를 보고 있다. 규정이닝을 채우진 못했지만 시즌 내내 안정적인 피칭으로 좋은 방어율을 기록 중이고 삼진과 볼넷 비율이 7대1에 근접하고 있다. 단, 쿠어스필드 원정에서는 최근 3경기에서 2차례의 5실점 경기로 2패를 당했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시리즈 1차전에서 타선 부진으로 경기를 내줬지만 커쇼가 나서기에 선발의 우위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프리랜드가 좋은 최근을 보내고 있지만 다저스 타선 상대로는 늘 어려운 경기를 한 점도 감안해야 한다. 다저스가 1차전 패배를 갚아줄 것이다.
다저스 승
다저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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