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카를로스 카라스코 7승2패 3.93)
카라스코는 연승을 이어가다가 지난 등판에서 에인절스에 패했다. 내셔널리그 팀들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지만 에인절스의 상위 타선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Nl에서 다승 공동 2위권을 지키는 투수고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90마일 중반의 속구 구사와 더불어 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애미(지미 야카보니스 시즌 첫 등판)
원래, 이날 마이애미의 선발은 로테이션상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유력했지만 지난 등판 이후 부상으로 액티브 로스터에서 제외됐기에 대체 선발이 나선다. 선발이라기보다는 오프너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야카보니스가 먼저 나와 2이닝 정도를 소화하면 그 이후 블레이어와 헤드, 낸스등 불펜 자원들이 뒤를 받칠 것이다.
뉴욕 메츠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는 알칸타라가 사이영 페이스로 질주 중이지만 로페즈가 부상 여파로 흔들리고 있고 다른 선발 자원들이 고전 중이기에 불펜 소모가 큰 최근이다. 불펜 데이의 강점을 보이지 못할 것이다. 전성기 못지 않은 투구를 하고 있고 리그 최강 타선의 지원을 받을 카라스코가 시즌 8승 도전에 성공할 것이다.
뉴욕 메츠 승
뉴욕 메츠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