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피파 랭킹 152위 / 1.53m 파운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 특히나, 2022년 들어 치른 경기에서 무득점 전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황. 동기부여마저 떨어지는 상태다.
극단적인 5백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급했듯이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피파 랭킹 100위 이내의 바레인,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는 그렇다 쳐도 피파 랭킹 114위인 타지키스탄에게도 0-4로 무너지는 등 경기력면에서 처참하게 바닥을 치고 있다. 본 대회에서는 부진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득점력은 갖추고 있는 싱가포르를 상대로 이번 일정에서도 무득점과 함께 실점이 예상된다.
- 결장자 : 없음
● 싱가포르 (피파 랭킹 158위 / 2.34m 파운드)
미얀마와 비슷한 전력으로, 본 대회 2전 2패 조기 탈락이 확정된 상황. 3월 평가전에서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기 때문에 조기 탈락이 더더욱 충격적이다. 과거에 비해 수준이 많이 내려온 대표적인 동남아시아 국가다.
3백의 안정적인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미얀마보다는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다만, 득점력이 부족한것은 매한가지. 최근 3경기에서 1골밖에 터뜨리지 못했다. 특히, 술라이만(MF, 라이온시티), 람리(FW, 빠툼)과 같은 베테랑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주력 1선’ 판디(FW, 빠툼)도 폼이 떨어진 모습. 지난 해부터 대표팀에 차출되고 있는 송의영(FW, 라이온시티)만이 대회 유일한 득점자다. 다만, 미얀마의 수비가 워낙 좋지 못하기 때문에 송의영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이번 일정에서는 득점과 함께 승점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없음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피파 랭킹은 싱가포르가 더 낮으며 양 팀 모두 나란히 2패를 기록했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싱가포르는 올해 3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최약체 수준은 아닌 상태. 특히, 미얀마는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축구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일정에서는 싱가포르의 승리가 예상된다. 여기에 본 대회에서 1골밖에 터뜨리지 못했지만, 양측 모두 탈락한 마당에 마지막 경기에서 난타전이 예상되기 때문에 오버(2.5 기준)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싱가포르 승 /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싱가포르 승 (추천 o)
[핸디캡 / +1.0] 싱가포르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