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칼 콴트릴 3승 3패 3.56)
콴트릴은 연승에 성공하며 반등했다. 꾸준히 QS를 기록하는 호투에도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최근 클리블랜드 타선의 상승세 속에 승리를 추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을 낸 투수였는데 이번 시즌에도 선발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오클랜드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1승 2.45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콜 어빈 2승 2패 3.00)
어빈은 몬타스의 뒤를 잇는 2선발 역할을 하는 투수로 제 몫을 하고 있다. 팀이 리빌딩에 들어갔지만 로테이션을 지키는 투수로 팀이 선택했는데 본인의 역할을 잘 해준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는 없지만 3차례의 QS와 더불어 최다실점이 3점에 불과하다. 좌완으로 빼어난 컨트롤 능력이 있기에 위기를 넘기는 능력도 있다.
언더 경기다. 어빈과 콴트릴 모두 본인의 등판 경기를 안정적으로 끌고갈 힘이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본다. 오클랜드가 일요일 타선이 잘 터졌지만 기복이 심하기에 꾸준한 득점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 리그 최고의 컨트롤러인 콴트릴이 이닝을 끌고가며 경기를 이끌 수 있고 히메네스와 로사리오, 레예스 등이 라미레스와 화력을 보일 클리블랜드가 승리할 것이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승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핸디캡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