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만남. 미네소타 선발투수는 딜런 번디. 지난 시즌부터 무너진 투구 밸런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3승 2패 5.14에 그쳐 있다. 28이닝을 소화하면서 30피안타 4피홈런 7볼넷으로 내용도 썩 좋지 않다. 지난 시즌의 경우, 23경기에 등판, 2승 9패 6.06에 머물렀고 올 시즌 역시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3회에 강판당한 상황. 다행히 홈 2경기에선 10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표본이 너무 적다.
◈콜로라도
로니 가르시아가 디트로이트 선발투수다. 1887년생 영건으로 최근 3시즌 동안 25경기에만 출전했다. 여전히 빅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상황. 주로 짧은 이닝만 소화하고 있다. 8경기에 나서 14이닝을 소화한 가운데 17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스터프 자체는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구력도 아주 훌륭하다는 평. 다만, 주자가 몰렸을 때 높아지는 피안타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코멘트
디트로이트는 미네소타만 만나면 작아졌다. 5전 전패. 27승 16패로 잘 나가고 있는 미네소타가 선발투수 매치업의 열세를 딛고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츠버그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