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K리그1 3경기
8월 24일 K리그1 3경기
⦁ 인천 (대한민국 1부 9위 / 패패패승패)
인천에는 낭보와 비보가 동시에 있다. 일단 낭보는 지난 경기에서 교체로 제르소가 복귀를 했다는 것. 카운터를 갈 때 기동력으로 상대를 눌러버리는 데 역할을 해줄 수 있어, 주포인 무고사보다도 영향력이 더 높은 자원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최영근 감독 부임 이후에는 4백으로 공격적인 흐름을 타고 있는 편인데, 이 상황에서 델브리지 부상으로 파이널 라운드 전까지는 출전할 수 없다는 점이 꽤 아쉽기는 할 듯.
- 결장자 : 델브리지(DF / A급), 송시우(FW/ B급), 이범수(GK / B급)
● 전북 (대한민국 1부 12위 / 패패승패승)
전북이 포항을 이기긴 했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아주 좋진 못했다. 상대의 수비수 신광훈이 퇴장을 당하기 전까지는 오히려 흐름이 좋지 못했던 것. 특히 후반전에 슈팅 허용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등, 여전히 뒷심에 대한 약점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름이적시장에 보강을 상당히 했지만, 엔트리가 휙휙 바뀌는 현재 상황이 조직력에서는 도움이 되지는 않고 있는 모양새. 게다가 역습 상황을 제어하지 못해서 인천 상대로는 최근 1무 2패로 밀린다.
- 결장자 : 연제운(DF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7골 vs 1.2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6%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58골
○ 앞선 상대 전적 : 38전 5승 15무 18패 (전북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6%)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47%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0 (인천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인천의 오버(2.5) 양상 승리 흐름을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인천도 상당히 델브리지의 공백이 클 수 있다. 4백 기반의 공격적인 흐름을 감독이 선호하기 때문. 다만 제르소가 돌아온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고, 전북 역시 후반 흐름이 좋지 못한 팀이기도 한데다 인천의 역습에는 기본적으로 약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인천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서울 (대한민국 1부 6위 / 패승승승승)
최근 상대를 한 골 차이로 이기는 흐름을 자주 타고 있다. 일단 골이 잘 나오고 있지 않은 점은 아쉬운데, 야잔의 합류 등 수비적으로 더욱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흐름. 특히 지금은 린가드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량이 뛰어난 린가드를 제로톱으로 써서 강원을 2-0으로 이기는 등, 강원을 상대로는 서울이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던 편이다.
- 결장자 : 기성용(MF / A급), 황도윤(MF / C급), 이상민(CB / B급), 박성훈(CB / C급)
⦁ 강원 (대한민국 1부 1위 / 무승승승승)
강원이 서울 상대로 경기력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압박이나 공격성으로 상대의 미스를 유발하는 등, 슈팅 자체는 많이 가져가는 흐름. 다만 유독 서울 상대로는 결정력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2023년 4월 이후로는 서울을 상대로는 다득점을 가져간 적이 없다. 플랜 자체가 매우 공격적인 강원 입장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기록.
- 결장자 : 김이석(MF / A급), 김대우(MF / A급), 이지솔(CB / B급), 김영빈(CB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7골 vs 1.3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4%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81골
○ 앞선 상대 전적 : 32전 11승 12무 9패 (서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6%)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6%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2 (서울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서울의 신승 정도를 기대해보면 좋을 듯. 최근 수비가 안정화되면서 상당히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골이 잘 나오지 않는 흐름이기는 해도, 린가드를 제로톱으로 써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성향은 강원을 상대로도 잘 통했고, 이상하게 서울 상대로는 강원이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는 경우가 잦은 편이기도 하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서울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포항 (대한민국 1부 4위 / 최근 성적: 승패패패무)
뒷심을 발휘해서 제주와의 경기에서도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0-2로 뒤지던 것을 동점까지 따라잡은 것은 꽤 잘 한 페이스였는데, 그럼에도 초반에 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고치지 못했던 것은 아쉽다. 특히 최근 리그에서는 5경기 중 4경기에서 5분 이전에 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결장자 : 이동희(CB / A급), 신광훈(DF / A급), 조르지(FW / A급)
● 대구 (대한민국 1부 10위 / 무패무패승)
대구가 지난 경기에서 이겼지만, 결국 오승훈이나 카이오, 세징야 같은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적절하게 터져준 케이스였다고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주도권은 김천이 잡은 모습이었고, 수비적으로도 카이오 제외하면 난조가 없지는 않았다. 이는 대구의 압박이 상당히 애매하게 들어가기 때문. 강호랑 할 때는 라인을 어느 정도 내리고 플레이 하긴 하나, 상대의 플레이를 저지할 수 있는 압박 강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편이다.
- 결장자 : 김영준(FW / B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2골 vs 1.5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4%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23골
○ 앞선 상대 전적 : 29전 11승 10무 8패 (포항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9%)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2%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포항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와 포항 승리를 기대해보는 중. 일단 포항의 뒷심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현재 초반에 골이 들어가는 실점 상황을 잘 예방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대구가 강호를 상대할 때에는 압박을 아주 적극적으로 걸지 않으면서, 상대 플레이를 잘 저지하지 못하는 흐름은 참고해볼 수 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포항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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